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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며 토트넘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직접 토트넘에서의 마지막을 발표했던 손흥민은 이번 뉴캐슬전 이후 토트넘과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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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에는 EPL 골든부트를 거머쥐며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에 올랐다. EPL 득점왕과 푸스카스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그리고 2024~2025시즌 토트넘의 무관을 끊어내며 진정한 전설로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자신의 팀에게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이라는 선물을 전달했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정상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의 우승이었다.
어쩌면 토트넘 소속 한국 유망주 양민혁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프리시즌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기대와 함께 선수단과 동행했다. 토트넘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겨낸다면 손흥민을 뒤이을 7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선수가 손흥민이라는 이름의 자격에 어울리는 후계자로 등장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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