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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은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5회초 1사후 탬파베이 우완 선발 조 보일의 5구째 낮게 떨어지는 9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를 맞고 흐르는 중전안타를 터뜨린 뒤 1루를 도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삐끗했다. 이미 몇 개월 간 괴롭힌 바로 그 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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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다저스 구단은 "에드먼이 1루를 돌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고 알렸다.
에드먼은 "지난 주 보스턴 원정 때보다 훨씬 상태가 좋지 않다. 베이스에 발이 닿는 순간 끔찍했다. 아직 말하기는 이르지만, 이미지 자료를 보고 (재활 여부를)결정할 것"이라며 "경기를 열심히 뛰는데 필요한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굉장히 힘들다. 실망스럽다. 발목이 좋지 않아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며 매일 경기를 해 왔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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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에드먼이 보던 2루는 최근 김혜성의 IL 등재에 맞춰 콜업된 알렉스 프리랜드가 맡고, 프리랜드가 보던 3루는 원래 주인인 먼시가 들어가면 된다.
김혜성이 복귀할 수 있는 날짜는 오는 9일 이후다. 로버츠 감독은 "금방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지만, 부상 부위가 공수에 모두 중요한 어깨라는 점에서 해당 날짜에 맞춰 복귀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저스 구단도 내야진 구성에 어려움이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김혜성에게 완벽한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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