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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아라에즈의 타격감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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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는 후반기가 개막한 지난달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이날 세인트루이스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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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에즈의 뛰어난 컨택트 능력은 삼진 숫자에서 나타난다. 후반기 59타석에서 삼진은 딱 한 번 당했다. 올시즌 465타석에 삼진은 12개에 불과하다. 삼진율이 2.58%다. 따질 것도 없이 이 부문 전체 1위다. 2위인 애슬레틱스 루키 유격수 제이콥 윌슨(7.83%)과의 격차가 아라에즈의 독보성을 말해준다.
그러나 이정후는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는 4타수 4안타 1볼넷을 쳤다. 데뷔 이후 한 경기 첫 4안타 및 5출루를 달성했다. 타율을 0.251에서 0.258로 끌어올렸다.
후반기 들어서만 타율 0.315(54타수 17안타)를 마크 중이다. 57타석에서 삼진은 두 번 밖에 당하지 않았다. 시즌 삼진율은 10.31%인데, 후반기에만 3.51%로 줄었다. 아라에즈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정확히 맞힌다는 건 긍정적인 조짐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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