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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8회 대구고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고 9회 말까지 불꽃 파이터즈는 패색이 짙었다. 그 순간 정근우의 출루와 대구고 실책, 문교원의 볼넷, 이대호의 고의4구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강동우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해당 장면은 야구팬뿐 아니라 예능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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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강릉고와의 맞대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7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졌으며 9연승을 달리고 있는 파이터즈가 거센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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