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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스타트는 2002년 경정 출범 때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모터 기력이 다소 저조해도 출발이 빠르면 치열한 1턴 주도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타 선수를 압도하는 스타트 능력을 갖춘 선수들은 평범한 모터를 배정 받아도 해볼 만한 스타트 방식인 셈. 심상철(7기), 김완석(10기), 김응선(11기), 조성인(12기) 등이 스타트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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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강점은 모터 기력이 다소 저조해도 타 선수를 압도하는 스타트 능력을 겸비한 선수라면, 1턴 주도권 경합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어 본인의 생각대로 경주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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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타트는 6정의 보트가 계류장에서 출발신호(녹색등 점등)와 함께 동시에 출발한다. 이 경주 방식의 특징은 플라잉 스타트와 다르게 출발 능력보다는 모터 기력과 선수 개개인의 반응 속도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 특히 모터의 기력이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수의 기량 보다 모터의 기력과 코스를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온라인 스타트에서 모터 기력이 엇비슷하다면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들이 유리해 여자 선수들이 입상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3주간 손유정(16기, B1), 김미연(17기, B2), 신현경(9기, B1), 이수빈(16기, B1) 등 중하위권 여성 선수들이 온라인 스타트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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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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