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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을 책임진 손흥민이 떠나면서 한국인 선수가 EPL에 없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먼저 손흥민 직속 후배 양민혁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임대가 유력하다. 토트넘은 양민혁을 임대 명단에 올렸고, 양민혁도 힘든 1군 경쟁보다는 임대를 통해서 출전 경험을 쌓고자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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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마저 울버햄튼을 떠난다면 김민재 혹은 이강인이 갑자기 EPL 구단으로 합류하지 않는 이상,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없는 시즌이 된다. 박지성 맨유 입단 후 최초의 일이 될 것이다. 어린 선수들이 EPL 구단에서 성장하고 있는 건 좋은 일이지만 주축 선수가 EPL 구단에 없는 건 썩 반가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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