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기억날 그날이 와도'라는 명곡을 남긴 가수 홍성민의 18주기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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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8월 6일 故 홍성민은 약 일주일간 투병 생활 끝에 늦은 밤 세상을 떠났다.
일주일 전인 7월 31일 신촌에서 맥주를 마시다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던 고인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 돼 치열한 투병을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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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었던 고인의 빈소에는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 두 명이 마지막을 지켰다.
당시 홍성민의 유족은 "평소 고혈압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될 줄 몰랐다"면서 "숨골 부분의 핏줄이 터져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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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홍성민의 팬들은 미니홈피 및 블로그 등에 추모의 글을 올리는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지난 1987년 록그룹 공중전화의 보컬로 활동한 홍성민은 함께 활동하던 작곡가 오태호가 작곡한 노래 '기억날 그날이 와도'를 불러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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