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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은 6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일단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등록은 절차가 남아있어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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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경험도 있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뛰었고, 올해는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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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스티븐슨 합류 후 활용 계획에 대해 "스티븐슨은 일단 1번타자로 생각하고 있다. (김)민혁이가 부상으로 빠진 뒤 1번타자를 해줄 선수가 없다. 발도 빠르고 도루도 한다고 하더라. 특히 도루하는 걸 좋아한다는데 우리도 그런 선수가 와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스티븐슨이) 그동안 경기를 꾸준하게 했던 거 같다. 또 패트릭과 친하더라. 3개국에서 같은 팀에서 야구를 했다더라. 니혼햄에서도 같이하고 미네소타 트리플A 로테스터에서도 같이 한 거 같다. 패트릭 본인도 며칠 안 됐지만,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패트릭이 성격이 좋다. (마운드에서는) 전투적이면서도 운동도 성실하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패트릭과 스티븐슨을 두고 '한국에서 함께 오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나오자 이 감독은 "한화 외국인선수(리베라토)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며 진심 가득한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로 와 정식선수가 된 리베라토는 이날 경기 전까지 28경기에서 타율 3할8푼8리 5홈런을 기록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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