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잠실에 비가 그쳤다.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정된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정상 개최될 전망이다. 갑자기 폭우가 다시 쏟아지지 않는다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다.
이날 서울에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점심 이후 다시 비구름이 몰려왔다.
방수포를 덮어둔 채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비가 그치지 않아 경기 진행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오후 4시를 지나면서 비가 그쳤다. 일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한 시간만 더 오면 되는데"라며 웃었다.
이날 LG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최채흥이다. 외국인투수 에르난데스를 방출하면서 선발 한 자리가 비었다. 대체 선발투수가 나오는 경기다. 두산은 외국인투수 콜어빈이 나온다.
LG 입장에서는 취소되는 편이 이득일 수 있다.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구본혁(유격수)-손용준(1루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LG는 8연승에 도전한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휴식 차원에서 빠졌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은 후반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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