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여성 R&B 듀오 애즈원(As One) 멤버 이민(이민영)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을 추모할 빈소가 마련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이다.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며, 입관은 8일 오후 3시,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상주는 남편 이용혁 씨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전날 "이민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빈소와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사망 경위와 관련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이민은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데이 바이 데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3년에는 하와이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5월에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무대에 올라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가 하면, 6월에는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갑작스러운 비보로 팬들과 업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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