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프로야구 시구를 한다.
부산에서 연일 흥행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에서 주인공 '자스민' 역할을 맡고 있는 민경아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의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나선다고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가 7일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에서 자스민 역을 맡고 있는 민경아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램프처럼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등번호 3번을 달고 시구를 한다.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하며 약 21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한국 초연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렸고, 지난달 11일부터는 부산 드림씨어터로 장소를 옮겨 관객을 만나고 있다.
부산 공연은 다음 달 28일까지 이어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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