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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 근육 뭉침 증상이 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고, 상태를 지켜본 뒤에 병원 검진을 할 예정이다. 당장 병원 검진을 할 상황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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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타구를 향해 달려들던 3루수 김도영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공이 글러브 밑으로 빠진 가운데 김도영은 왼쪽 허벅지 쪽에 무리가 왔는지 이내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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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3회초 1사 1루 2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복귀 3경기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1사 1, 2루에서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쳐 2-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김도영은 지난해 141경기,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했다. 올해도 부상 전까지 타율 0.330(100타수 33안타), 7홈런, 26타점, OPS 1.008을 기록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부상을 안 당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우선 뛰는 것보다는 타선에 (김도영이) 들어가 있는 게 첫 번째다. 몇 경기 뛰고 나서 하체가 잘 다져지고, 그러면 또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우리한테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몇 경기는 안정적으로 가는 게 맞다"며 부상 재발을 우려했는데, 너무도 빨리 부상 재발 위기가 찾아왔다.
부산=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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