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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G는 3-1로 쫓긴 5회초 1사 1, 3루에 장현식을 구원 투입했다. 장현식은 7월 9일 키움전부터 10경기 연속 무실점이었다. 장현식은 첫 타자 이유찬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를 채웠다. 케이브에게 삼진을 빼앗았지만 다음 타자 양의지가 문제였다. 볼만 3개를 던져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결국 역전 만루홈런을 꽝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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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7-3으로 앞선 7회말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이영하 박치국 최원준 김택연이라면 3이닝 4점 리드는 지킬 수 있다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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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국의 경우 4일 만에 등판해서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박치국 선수가 오랜만에 나가긴 했는데 그래도 구본혁 선수한테 볼 4개는 사실 정말 예상을 못했다"고 돌아봤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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