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일머니'만 바라보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FC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8일(한국시각) 이니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앙 펠릭스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와 입단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알 나스르와 선수와 협의를 마치면 바르셀로나로부터 별도의 이적료 없이 그를 넘겨 받는 조건.
바르셀로나는 지난 3월 마르티네스와의 계약 기간을 내년 여름까지 연장했다. 마르카는 '재계약 당시 바르셀로나는 이니고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고, 선수 본인이 수락하면 이적료 없이 놓아줄 수 있다는 옵션을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시에다드 유스팀 출신인 이니고는 2011년 프로팀에서 데뷔, 2018년 빌바오로 이적했다. 2023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뒤엔 성실한 플레이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46경기에 출전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 우승에 일조한 바 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이니고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이적료 제외 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물론 실리적인 이유도 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이니고를 내보내면서 샐러리캡에서 1400만유로(약 226억원)의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지난 겨울부터 샐러리캡 초과로 다니 올모 등 선수 등록 문제가 발생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스쿼드 정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고액 연봉 선수들을 정리해야 전력 보강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이니고의 방출도 이런 차원에서의 결정으로 여겨질 만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