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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4-4-2 포메이션으로 준비했다. 세징야와 김주공을 투톱으로 세우고 정재상, 카를로스, 김정현, 정치인이 중원을 책임졌다. 4백은 황재원, 우주성, 김진혁, 정우재가 맡았다. 오승훈이 변함없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라마스, 이용래, 장성원 등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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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전통적으로 5백을 사용했던 팀이다.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에는 4백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상태. 김병수 감독은 "배수진을 친 것이다. 이제는 선수들이 그 리스크를 두려워하고 감수하지 않으면 우리 팀은 더 이상 발전이 없다라는 판단이 섰다. 저도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이제는 그런 좀 어려운 점을 오히려 더 위기로 몰아놓고 해야 된다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대구가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기에 변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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