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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문희준은 딸 희율에게 "엄마 수영복 사야 한다. 수영복이 삭아서 가루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소율은 원하는 수영복 스타일을 묻자 "한 번쯤 비키니를 입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문희준은 "너무 불편하지 않냐. 수영할 때도 불편하다"며 노출이 없는 디자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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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율은 "내가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되는 거냐. 아니면 조율해야 되냐"며 답답함을 드러냈고, 문희준은 "편하게 봐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마지막에는 이거로 사면 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이 원하는 노출이 전혀 없는 수영복을 건네는 '답정너'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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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중요한 건 그걸 다 오빠가 사줬다. 오빠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입은 거다. 이건 내 스타일이 좀 들어갔다"며 웃었고, 문희준은 "그때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보호차원에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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