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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팬은 11일 오후 4시 50분 '스타 이즈 본'을 방송한다. '스타 이즈 본'은 이름만 바뀐 '언더피프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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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가자들의 나이 문제가 있었다. 지원 가능 연령이 만 15세 이하로, 최연소 참가자가 만 9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동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첫 티저 영상에서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 배꼽이 훤히 드러나는 크롭티를 입히고 진한 메이크업을 하게해 질타를 받았다.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 뒤에는 참가자 사진 바로 아래에 바코드를 붙여 홍보, 아동 성상품화 논란이 야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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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129개 시민사회단체에서 방송 중단을 촉구하며 크게 반발했다. 결국 MBN은 고심 끝에 편성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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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시청 타겟은 국내 시청층도 아닌 일본이다. 짙은 화장과 성인이 입을 법한 노출 의상을 입은 한국 아이들이 '성진국' 일본 시청자에게 그대로 노출돼 얼굴과 몸매, 춤과 노래 실력을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광복절을 불과 4일 앞두고 말이다. 수신료를 받는 공영방송의 책임감과 도덕적 기준에 대한 비난이 쏠리는 이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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