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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려져 있는 가운데 외야로 나선 벨라스케즈는 롱토스로 어깨를 달군 뒤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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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광 투수코치와 코칭스태프들은 벨라스케즈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고 투수조 조장인 김원중도 비를 맞으며 벨라스케즈의 투구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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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벨라스케즈에 대해 "오늘 캐치볼하고, 내일 불펜투구를 준비중이다. 아마 큰 이상이 없으면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 선발로 나갈 것 같다"고 밝혔다. 롯데는 한화와의 3연전에 벨라스케즈-감보아-이민석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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