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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데뷔 첫 해부터 신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노련한 투구를 펼쳤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를 맞혀 잡는 능수능란한 투구를 선보였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이 "손민한 선배님이 떠오른다"고 극찬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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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감독대행은 "딱 10번(선발) 던졌더라.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주에 화요일 일요일 두 번 던지기도 했다. 조금 지쳐 보였다. 로테이션에서 한 차례 빼주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조금 쉬어라'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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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발은 제환유로 결정됐다. 조성환 대행은 "우리 팀에서 결정구로 커브를 던질 수 있는 투수 중 제일 상위 랭크다. 카운트 싸움만 잘하면 결정구를 살리는 경기 운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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