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안재현이 밝고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안재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 올린 영상을 리그램(재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안재현이 심으뜸, 심으뜸의 남편과 함께 한강에서 러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으뜸은 "재현 오빠 거리, 시간 PB 세워주기", "날씨 좋고 기분 좋다"며 함께 뛴 순간의 상쾌함을 전했다.
이어 "러너스 하이 와서 내일 또 뛴다는 분ㅋㅋㅋㅋ (오버 트레이닝 금지세요)"라고 덧붙이며, 안재현이 러닝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달리기를 마친 안재현은 석양이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재현은 하루 전인 지난 8일, 전처 구혜선으로부터 SNS를 통해 간접적인 저격을 받았다.
구혜선은 "'이혼 5년'이라는 문구를 헤드라인에 박제하며 낙인찍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혼 과정은 상반된 주장 끝에 진위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된 것이며, 이는 당사자 간의 암묵적인 약속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저를 유추할 수 있는 간접적인 언급이나 농담은 비겁한 행동"이라며 "가십 프로그램의 유도 질문이나 위로조차 당사자에겐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란다. 웃자고 하는 말이라도 당사자가 불쾌하다면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조롱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혜선과 배우 안재현은 2019년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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