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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한 것도 패한 건데, NC 4번타자 데이비슨에게 결승포를 허용하는 장면을 지적했다. 이 감독은 "작년부터 데이비슨에게 계속 홈런을 맞는다. 3연전 하면 무조건 홈런을 허용한다. 같은 선수에게 계속 홈런을 내주는 건 문제가 있다.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배터리 파트와 투수 김도현이 반성해야 한다"며 질책했다.
그리고 이어진 10일 경기. KIA는 2회 홈런 3방으로 5점을 선취했지만, 2회말 8점을 내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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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을 보며 이 감독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 KIA와 NC는 아직 시즌 10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다. 맞대결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KIA 배터리는 데이비슨을 만날 때 앞으로 더 많이 긴장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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