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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얘기한다. 더 이상 언급은 안 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었다. 그런 곳인지 몰랐고 배우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가던 길에 길거리에서 모델 제안을 받은 것이 특정 종교와 얽히게 된 계기였다고 밝히며 "처음부터 이상한 점이 있었다"는 말로 내부 실체를 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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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새아빠의 성적 학대 때문에 어머니와 인연을 끊게 된 한 참가자의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된다. 참가자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9살 때부터 이어진 학대와 이를 알게 된 어머니의 충격적인 발언을 전해 스튜디오를 분노와 슬픔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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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누구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가 용기 있게 전해지고 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출연진의 공감이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울림을 전했다"며 "다음 시즌에는 보다 확장된 시선과 깊어진 이야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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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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