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안보현의 철저한 식단 관리가 화제가 됐다.
복싱선수 출신으로 몸무게 관리가 일상화된 안보현은 군대에서 초코파이를 한번에 16개씩 먹을 정도로 빵류를 좋아한다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가 낮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푹신한 곤약빵을 찾아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트밀, 통밀 파스타면 등 각종 다이어트 식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안보현은 오트밀, 바나나, 블루베리, 땅콩버터, 프로틴 등을 활용한 벌크업을 위한 레시피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치킨, 특히 가슴살을 싫어하지만 단백질 보충으로 어쩔 수 없이 먹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탄단지밖에 안보현' 대결에서도 윤남노·박은영 셰프가 각각 통밀 파스타면과 오트밀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박은영 셰프가 오트밀을 활용한 호떡 만들기에서 삐걱하며 오히려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활용되는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기고 가공해 만든 곡류 식품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포만감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귀리를 볶거나 찐 뒤 분쇄 또는 압착해 만들어지며, 크게 분쇄형(그로츠), 압착형(롤드 오츠), 납작귀리 등의 형태가 있다. 끓여서 죽처럼 먹거나, 하룻밤 재운 후 차갑게 섭취하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빵·쿠키 등 베이킹 재료로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장 건강과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고, 단백질과 비타민B1,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오트밀 속 베타글루칸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 건강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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