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를 하며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2일 수지 씨는 "제가 번아웃이 왔었다. 운동도 못하고 굉장히 나태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저한테 냉혹한 현실이 눈 앞에 펼쳐졌다. 감기에 걸렸는데, 이래저래 굉장히 아팠다"면서 "하지만 저는 이제 다시 일어나서 운동을 시작할거다. 다시 건강을 찾을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지 씨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되는데...전 제 인생을 잠시 내려놓으면서 다이어트에 절실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 또 다시 결심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고...정말 죄송해요. 잠시나마 제가 먹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내려놓았습니다. 다시 정신 차리고 제 건강을 되찾는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실꺼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제가 포기하지않고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72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수지 씨는 올케 미나의 도움을 받아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미나는 지난달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당시 "(수지 씨를)작년에 봤는데 150kg가 넘어서 얼굴도 까매지고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었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게 하고, 집을 얻어주고 월급을 줬다. 직업을 다이어터로 하라고"라며 시누이의 다이어트를 전격 지원했음을 밝혔다. 이어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식단도 열심히 해서 거의 반이 빠졌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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