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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을 마친 뒤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합류했다. 토트넘에서 그는 454경기 동안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만에 구단에 트로피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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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LAFC에 합류한 이번 한 주는 정말 흥분되는 시간이었다.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고, 직접 뛰니 환상적이었다"라며 "결과 면에서는 조금 아쉽다. 승점 3점을 얻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는 LA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손흥민의 시너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이날 시트긱 스타디움 주변에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MLS 합류를 환영하는 팬들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오는 9월 1일 치러질 예정이다. 중국 역시 손흥민이 MLS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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