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 차은우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각 잡힌 자세로 또렷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벌써 피부가 살짝 그을리고, 군기가 바짝 든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군복을 착용한 채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입대했다.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차은우는 입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거울을 볼 때마다 어색하고,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신기하다.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 두근 내 인생'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원더풀 월드' 등을 통해 배우 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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