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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자에서 무대 목공과 소품 관리 총괄을 맡고 있는 미트코 흐리스토프는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과 130개가 넘는 기둥을 세웠다. 1200개가 넘는 말뚝을 박아 빅탑을 튼튼하게 지지하는 작업을 했다"라며 한국 공연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빅탑 레이징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빅탑에는 25m가량의 4개의 닻이 있고, 그곳에는 4개의 깃발이 있다. 첫 번째는 쿠자 팀이 한국에서 공연 중임을 나타내는 한국의 깃발이다. 다음으로 태양의서커스 기원을 나타내는 퀘백과 캐나다의 깃발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태양의서커스 깃발이 빅탑 텐트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라며 태양의서커스와 한국 공연의 상징을 나타내는 깃발에 대한 설명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독보적인 규모의 빅탑을 전율과 감동으로 가득 채울 태양의서커스, 쿠자는 경이로운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와 광대 예술, 다채롭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한다. 하이 와이어, 티터보드, 휠 오브 데스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들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며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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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의서커스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적인 단체로 지난 40년간 상상력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확장시켜 왔으며, 멀티미디어 제작, 몰입형 체험, 특별한 이벤트와 같이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시도를 해왔다. 40주년을 맞이한 태양의서커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그동안 현실성에 도전하고,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예술과 창의성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해왔다. 1984년 창립 이래로 6개 대륙, 86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달했다. 이 캐나다 단체는 현재 80개 국적의 1200여 명의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4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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