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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호주(3승)에 이어 조 2위에 랭크됐다.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렸지만, 살아남았다. 12강전에선 B조 3위 괌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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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번대회 조별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2m21 센터 위자하오, 2m10 센터 후진추, 1m95 가드 자오루이 등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강한 활동력과 좋은 조직력을 갖춘 팀이다.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93대88)-인도(100대69)-요르단(90대68)을 연달아 잡았다. C조 1위로 8강에 직행했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했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각 조 1위가 8강 토너먼트로 직행, 조 2~3위 팀은 진출전을 통해 8강 여부를 가렸다. 한국보다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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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을 앞둔 안 감독은 "우리 남자농구만의 특유의 컬러를 가지고 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공권이다. 지금 우리 남자농구는 응집력, 조직력, 집중력, 패기로 똘똘 뭉쳐있다. 피에 굶주린 늑대 군단처럼 그 굶주림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만리장성을 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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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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