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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혜진, 주우재와 임장에 나선 김숙은 "나의 추억의 장소, 두번째 살았던 당산동이다. 여기서 봉고차가 따라붙어서 납치당할 뻔 한 곳이 여기다"며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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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양세찬은 주우재를 향해 "너 숙이 누나 좋아하냐"고 물어 주우재를 당황시켰다. 이를 들은 김숙은 "뭐냐"면서 "나를 왜 이렇게 기억하냐"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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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숙이 찾아간 생가(?)는 사무실로 용도를 변경해 사용하고 있었지만, 구조는 그대로 남아있다. 사무실을 둘러보던 김숙은 "방 하나에 컴퓨터 4대를 돌리던 시절이다. 그땐 하루가 36시간이었다. 24시간 게임하고, 12시간 취침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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