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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반전의 기회는 있다. 8위 강원(승점 31점)과의 격차는 승점 2점에 불과하다. 특히 2연패 탈출과 함께 최근 8경기 연속 무승(5무3패)에 그치고 있는 강원과의 악연까지 끊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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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에 무려 6골(리그 1위)을 터트렸을 정도로 뒷심이 강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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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은 "강원은 만만치 않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가 안방에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상대를 계속 압박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최근 강원과의 맞대결 성적이 안 좋았고, 연패의 흐름을 끊어야 할 중요한 승부처다. 홈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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