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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숙은 "부산을 떠나온 지 어언 30년이 지났다"라며 "오늘은 제 등본에 나와 있는 집을 따라가며 실거주했던 집 위주로 임장을 진행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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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숙은 30년 전 살았단 반지하 집을 찾았고, 신축으로 건물이 올라왔지만 김숙은 자신의 집을 딱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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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사람이 안 다니니까 문을 열어놓고 샤워을 했었다. 근데 내래이터 모델을 하던 내 친구가 샤워를 하다가 소리를 지르고 뛰쳐나와 '위에서 누가 보고 있다'라고 하더라. 미친사람들이 여자애들이 샤워를 하니까 거기서 지켜보고 있던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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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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