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커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명장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 미국 대표팀의 사령탑이었다. 골든스테이트를 이끌면서 수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선수시절 마이클 조던의 조력자이기도 했던 그는 지도자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는 최근 현지 팟캐스트 '글루 가이즈'에서 솔직한 인터뷰를 했다. 그는 '내가 아직 여기(골든스테이트 사령탑)에 있는 이유는 스테판 커리가 아직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겸손한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고 있다'며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멘토다. 저녁 식사를 할 때마다 그는 와인잔을 들고 팀 던컨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고 했다.
NBA 전설적 명장으로 꼽히는 포포비치 감독은 샌안토니오의 사령탑이다. 샌안토니오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샌안토니오의 레전드 팀 던컨을 지도했다.
커 감독은 포포비치의 일화를 소개했다. 에이스를 존중하는 마음에 대한 에피소드였다.
포포비치와 팀 던컨의 관계는 스티브 커와 커리의 관계와 비슷하다.
그는 '우리 모두(감독들)가 여기에 있는 유일한 이유는 행운이 우리쪽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스테판 (커리)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 커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다. 그는 모든 사람의 업무를 더 쉽게 만드는 조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제공해줬다'고 했다.
커리라는 슈퍼스타가 중심을 잡는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를 중심으로 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팀 플랜을 명확하게 짤 수 있다. 코트 안팎에서 절대 에이스의 영향력이다. 이 부분을 스티브 커 감독은 평가한 것이다.
그는 '게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해마다 그 차이를 보는 것은 놀랍다. 젊은 코치들의 많은 아이디어를 가져오도록 격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젊은 코치들에게 정말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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