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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3.9%(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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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2년 전에 야심차게 선포했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김포에서 뜰까 합니다"라며 본가와 가까운 김포 이사 계획을 공개, 모두가 기다려 온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알렸다. 평소 텃밭을 가꾸는 전원주택 생활의 로망을 갖고 있었던 전현무는 직접 '로망 하우스'를 찾아 임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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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임장에 나선 전현무는 탁 트인 옥상 뷰가 일품인 집을 보고 "혼자만의 공간에 탁 트인 전망을 바랐나 봐요"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그는 취향을 저격한 야외 공간에 매료돼 온갖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며 흥분했고, 일명 '무오모 성당'이라고 이름까지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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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갓생'을 꿈꾸는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열정 가득한 주말 일상도 공개됐다. 알람 없이 여유롭게 아침을 맞은 그는 평일 동안 미뤄 두었던 대청소에 몰입했다. 쌓인 설거지와 빨래부터 주방, 화장실 청소까지 마친 그는 셀프 새치 염색에도 도전했는데 어설픈 그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
'스포츠 캐스터'가 꿈인 고강용은 생애 처음으로 야구장 중계 방송실에 입성해 실감 나지 않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우상이자 최애인 김수환 캐스터와 레전드 이상훈 해설위원을 만나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고강용은 존경하는 김수환 캐스터가 "유심히 보고 있거든.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라며 관심을 전하자, "제 존재를 모르시는 줄 알았어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고강용은 김나진을 따라 중계차를 방문해 현장 중계 과정을 공부하고, 비어 있는 중계석에서 실전 같은 중계 연습에 집중했다. 기록지에 빼곡하게 적힌 야구 경기 정보부터 날씨, 일출·일몰 시각, 예상 기온 등 챙길 것이 많은 준비 과정에 "막막했어요."라며 걱정했지만, 경기가 이어질수록 중계 실력을 발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나진도 '스포츠 캐스터'를 향한 고강용의 진심에 '엄지 척'을 보내기도. 주말을 일과 함께 보낸 고강용은 "쉬지 못했지만, 전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걸 하니까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바다에 뛰어든 '돌아온 듀공 왕자' 이장우의 모습과, 공룡의 세계에 빠진 이주승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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