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손예진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등 근육을 공개하며 여배우의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손예진은 개인 계정을 통해 "D-14"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브라톱과 쇼트 레깅스 팬츠를 착용하고 케이블 머신과 밴드를 활용한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깨와 등 근육, 균형 잡힌 하체 라인이 돋보이며 군살 없는 뒤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3살 아기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근육질 몸매가 아름답다.
특히 헬스장 거울에 잡힌 손예진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머리를 질끈 묶고 등 근육이 조여지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앞머리를 올백해 포니테일로 올려 묶은 손예진의 운동하는 얼굴이 더 매력적이다.
한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출산 후 약 3년 만에 대중을 만날 예정이며 현재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과 '버라이어티'를 촬영 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