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션은 16일 "♥오늘은 혜영이와 만난지 9000일"이라면서 아내 정혜영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사진 속에는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 재킷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코를 맞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부부. 이어 정혜영은 션의 팔을 꼭 잡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하는 행복에 바라만봐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듯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 과정에서 점점 똑 닮아가는 부부의 미소가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션은 "오늘은 혜영이와 만난지 9000일"이라면서 "너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한 그 순간부터 오늘을 마지막처럼 매일을 그렇게 너를 사랑하며 살아갈게"라며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션은 "혜영이와 만난지 9000일 남산 러닝 데이트"라면서 정혜영과 러닝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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