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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17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브롤스타즈' 등 두 정식 종목에서의 우승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를 제치고 지난 2022년 이후 3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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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가 목표인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을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대통령배로 승격을 해서 올해까지 19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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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16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정선미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 약 5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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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터널 리턴' 종목에 참가하는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의 창단을 기점으로 e스포츠 산업에 적극 뛰어든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e스포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중부 내륙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천 팔랑크스의 성과를 기반으로 상설 e스포츠 경기장을 중부 내륙권 e스포츠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16일에는 제천 팔랑크스 팀 팬미팅이, 17일에는 제천 출신인 '꼬꼬갓' 고수진 e스포츠 해설의 토크 콘서트와 크리에이터 '시로' 박제현과 함께하는 '브롤스타즈 쇼다운', 'FC 온라인' 찐팬 찾기 이벤트 등도 함께 열렸다.
제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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