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밤 박유천은 자신의 SNS에 "僕の居場所はここ(여기가 내가 있을 곳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일본에서 라멘과 맥주 등 현지 문화를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생활에 적응하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결국 혐의가 인정되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해외 팬미팅을 열며 사실상 은퇴를 번복했다.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과정에서, 그가 회사 자금을 유용해 여자친구에게 명품을 선물하고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을 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또한 태국인 재력가와의 열애 및 결별 소식도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을 포함한 총 5건의 세금, 약 4억 900만 원을 체납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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