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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선발로 와이스를 예고했다. 원래 이날은 폰세가 등판하기로 예정됐던 날. 한화는 폰세가 감기에 걸려 당장 등판이 불가능해 등판 순서를 변경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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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폰세는 6일 KT전을 던지고, 다음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나섰다. 이 롯데전도 화요일이었다. 여기서 김 감독은 다시 한 번 화-일 등판을 피해줬다. 17일 NC 다이노스전은 그래서 임시 선발 황준서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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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팩트 체크. 폰세는 감기가 아닌 극심한 장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설사를 하는 증세가 아니라, 고열까지 동반한 장염이다. 하체를 써야하는 투수 입장에서 심한 장염 증세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일단 21일 두산과의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그게 안되면 주말 SSG 랜더스 3연전까지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몸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할 문제다.
그건 아니다. 폰세가 장염 없이 19일 등판했다면, 24일 SSG전에 나가기로 결정이 돼 있었다. 지난 두 번의 로테이션 조정을 통해 충분히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결과였다. 김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는 당장 정규시즌 경쟁도 중요하지만, 포스트시즌에 나갔을 때 폰세가 100% 경기력을 발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계산 하에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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