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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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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감독과 첫 작업을 함께하게 된 소감에 대해 "감독님의 작품 대본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미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대본이 너무 재밌고, 코미디적 요소가 많더라. 극적인 상황에 다다를수록 웃음의 감동이 커지는데 페이소스도 같이 커지는 특이한 작품이었다"며 "감독님이 쓰셨다고 한 게 의아할 정도로 독특했고, 재밌었다. 감독님이 이번엔 깐느(칸)를 포기하시고 천만 관객을 노리시나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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