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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기’ 합류 손민수 “베이비시터·산후조리사 자격증 취득… 박수홍 보고 한식조리사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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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시즌2에 합류한 손민수가 출산·육아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에는 박수홍,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참석했다.

지난 5월 파일럿 방송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생명의 탄생 순간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부터는 '출산원정대' 네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자리에서 손민수는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금은 산후조리사 자격증 과정도 듣고 있다"며 "수업을 들으러 가면 어머님들이 딸을 위해 배우러 오시는데 그 자리에서도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이야기가 나와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박수홍 선배 집에 다녀왔는데 선배님이 딸 재이를 위해 계란찜을 만들어주시는 걸 보며 감동했다"며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식조리사 자격증에도 도전해보려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손민수는 이번 시즌 '출산원정대' 멤버로서 출산 현장의 생생한 긴장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