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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어빈은 4회말 선두타자 리베라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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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선발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기력한 투구였다. 콜어빈은 두산이 100만달러(약 14억원)를 전액 보장해주고 영입한 에이스급 용병이다. 하지만 5회는 커녕 4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조기에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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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제환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윤태호 등 신예들의 역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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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회초부터 2점을 뽑았다. 콜어빈은 2점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시작했다.
콜어빈은 3이닝 동안 투구수가 71개나 됐다. 볼이 무려 30개였다. 볼넷은 5개나 허용했다.
4회에 올라간 콜어빈이 리베라토에게 스트라이크를 하나도 던지지 못하자 두산 벤치도 인내심이 바닥났다. 가차없이 이교훈으로 투수를 바꿨다.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기는 커녕 냉각시켜버린 콜어빈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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