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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2025시즌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른 리버풀은 두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미드필더 로드리의 부상으로 지난 시즌 고전 끝에 3위를 했던 맨시티는 다시 우승을 노린다. 17위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브렌트포드에서 프랭크 감독을 영입했다.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이 새 시즌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지도 궁금하다. 2부에서 승격해온 리즈, 번리, 선덜랜드의 1부리그 생존 여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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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후보로는 홀란드(맨시티) 살라(리버풀) 파머(첼시) 이삭(뉴캐슬) 등이 꼽힌다. 지난 시즌 득점왕은 살라(29골)였다. 이적한 선수 중에는 비르츠, 프림퐁, 에키티케(이상 리버풀), 아잇-누리, 레인더르스, 셰르키(이상 맨시티) 등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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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도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불꽃 튀는 '2강' 싸움이 불가피하다. 지난 시즌 바르사가 우승, 레알은 2위를 했다. 레알 구단은 안첼로티 감독(현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과 작별하고 '젊은 명장' 사비 알론소 감독을 영입했다. 바르사의 젊은 신성 야말과 레알의 간판 음바페의 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이번 시즌에 라리가 최초로 비야레알-바르사전이 스페인 영토를 벗어나 미국 마이애미에서 12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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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선수로는 음바페, 야말, 레반도프스키(바르사) 정도다. 음바페는 이적 첫 시즌에 31골로 득점왕에 올랐지만 리그 준우승으로 빛이 덜 났다. 야말이 이번 시즌에 본격적으로 득점포에 불을 붙일 가능성이 높다. 베테랑 레반도프스키는 부상만 아니면 꾸준한 득점 생산이 가능한 검증된 '킬러'다.
파리생제르맹(PSG)의 독주를 누가 막을 지가 포인트다. PSG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자국 리그에선 2위 마르세유를 무려 승점차 19점으로 따돌렸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PSG가 유럽챔스는 어렵겠지만 자국 리그를 압도할 것이다. 모나코, 마르세유 등이 전력 보강을 했지만 PSG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고 예상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단연 PSG다. 그들은 골키퍼 돈나룸마를 버린 걸 빼고는 기존 우승 전력을 온전히 지켰다. 두에, 바르콜라, 이강인 같은 젊고 기량 좋은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포그바, 안수 파티 등을 영입한 모나코와 큰 폭의 선수단 개편을 단행한 마르세유가 2위 자리를 두고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강등 후보로는 2부에서 올라온 메스, 파리FC, 로리앙이 가장 먼저 꼽힌다. 또 지난 시즌 고전했던 르아브르, 앙제, 낭트도 막판까지 잔류 전쟁을 치를 약체들이다. 최상위권 경쟁 보다 하위권에서 1부 잔류 싸움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지난 시즌 PSG에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공격수 오스만 뎀벨레다. 그는 파리를 떠나 마드리드로 간 음바페(레알)의 공백을 기대이상으로 훌륭하게 메워주었다. 엔리케 감독(PSG)과의 궁합이 매우 잘 맞았다. 부활의 가능성을 확인한 그린우드(마르세유), 칼리무엔도(렌) 등도 폭발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이강인의 왼발도 언제 터질 지 모른다. 이강인은 토트넘과의 UEFA 슈퍼컵에서 왼발 중거리포 득점으로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도핑 징계에서 돌아온 포그바, 임대로 온 안수 파티, PSG의 새 골키퍼 셰발리에 등은 주목할 이적생들이다.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느 정도의 강한 입지를 다질 지가 포인트다.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요나탄 타를 영입했다. 따라서 김민재는 기존 우파메카노, 타와 두 자리를 놓고 매 경기 경합한다. 미드필더 이재성은 마인츠의 주전으로 부상만 없다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할 것이다. 여름을 나면서 '빅2' 뮌헨과 레버쿠젠의 전력 손실이 컸다. 뮌헨은 부상으로 무시알라를 잃었고, 코망(알 나스르) 자네(갈라타사라이) 뮐러(밴쿠버) 등이 뮌헨을 떠났다. 레버쿠젠은 감독(사비 알론소) 선수(비르츠, 프림퐁, 타)를 떠나보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단연 연속 우승을 노리는 뮌헨이다. 주요 공격수들이 떠났지만 케인과 새로 영입한 루이스 디아스가 강력하다.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등이 뮌헨의 독주를 막으려고 하겠지만 전력상 역부족일 것이다. 선수 구성의 깊이에서 정규리그와 유럽대항전을 병행할 경우 뮌헨에 비해 고비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2부 강등 후보로는 승격팀 함부르크, 쾰른 그리고 지난 시즌 힘겹게 1부에 잔류한 하이덴하임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득점왕은 이변이 없는 한 지난 시즌 '득점킹' 케인(26골)이 다시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케인의 유일한 변수라면 부상일 것이다. 기라시(도르트문트)와 시크(레버쿠젠) 정도가 케인을 견제할 수 있다. '뉴 페이스' 중에선 리버풀에서 뮌헨으로 건너온 윙어 디아스를 주목해야 한다.
콘테 감독의 나폴리가 새 2025~2026시즌 2연패를 노린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막판 추격을 승점 1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키부 감독에게 새롭게 지휘봉을 맡긴 인터밀란이 다시 왕좌에 오를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알레그리 감독을 친정으로 부른 AC밀란, 전통의 명가 유벤투스의 부활 여부도 새 시즌의 관전 포인트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다. 기존 전력을 잘 지켰고, EPL을 정복했던 베테랑 미드필더 데브라이너의 가세가 큰 힘이 될 것이다. 인터밀란 정도가 나폴리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 아탈란타, 로마, 라치오, 밀란 등이 '빅4'에 들기 위해 싸울 것이다. 강등(3팀) 후보로는 1부로 힘겹게 올라온 크레모네세, 피사, 사수올로, 그리고 지난 시즌 간신히 강등을 모면한 레체, 파르마, 칼리아리, 베로나를 꼽을 수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 레테기(25골)는 아탈란타를 떠나 알 카디시야(사우디아라비아)로 갔다. 강력한 후보가 없어 새 시즌 득점왕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다. 모이스 킨(피오렌티나) 루카쿠(나폴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튀랑(이상 인터밀란)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등이 후보군에 들어갈 수 있다. 가장 주목할 이적생은 데브라이너다. 그는 EPL 맨시티에서 모든 걸 이루고 나폴리로 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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