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청초한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니트 소재의 반소매 티셔츠에 와이드 핏 청바지를 매치하고, 블랙 가죽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특유의 우아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수수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속에서도 빛나는 '동안 미모'와 청초한 아우라가 눈길을 끌었으며, 마치 대학생을 연상케 하는 풋풋한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도 "너무 아름답다", "역시 연느", "느좋 연아", "더 예뻐지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고우림은 2023년 11월 육군 군악대에 입대했으며, 1년 6개월의 복무를 마친 뒤 지난 7월 19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