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가 추석연휴 베일을 벗는다.
10월 3일 추석을 앞두고 공개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달콤하고도 아찔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김우빈, 수지의 판타지 같은 재회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기대케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믿고 설레는 '로코킹' 김우빈은 램프의 정령 '사탄 지니'로, 독보적 '로코 여신' 수지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램프의 새 주인 '가영'으로 변신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마법 같은 로맨스를 펼친다. 여기에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독창적 세계관에 재미를 더할 '소원 성취' 라인업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전 세계를 매혹시킬 '로코 치트키' 김우빈, 수지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베일을 벗은 공개일 발표 포스터 및 영상은 황금빛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햇빛이 일렁이는 사막 한가운데 램프를 들고 선 아름다운 여인 가영. 마법의 램프가 반짝이기 시작하자 황금빛 모래바람이 불어오며 신비한 비주얼의 지니가 나타난다. 숨결이 스칠 듯 가까운 거리에 예고 없이 등장한 그는 "세상을 다 뒤져서 너를 찾아내겠다. 기억해라, 널 찾아갈 내 이름은 이블리스다"라는 의미심장한 예언으로 심박수를 높인다. 무엇보다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정령 지니가 이블리스, 즉 '사탄'이라는 사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지니의 등장에도 감정을 봉인한 듯 흔들림 없는 가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포스터 속 두 사람의 옆으로 드리워진 '오너라 타락으로'라는 문구는 예사롭지 않은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우빈, 수지가 그려낼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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