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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거스 포옛 감독은 최전방에 티아고를 세우고 측면에 이승우 전진우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권창훈 이영재 박진섭, 수비라인에는 최철순 김영빈 연제운 김태환, 골문에는 김정훈을 배치했다. K리그1에서 활용하던 선발 명단에서 7명을 교체하는 로테이션을 택했다. 강원 정경호 감독은 최병찬을 원톱 자리에 놓고 이상헌을 처진 공격수로 세웠다. 중원에는 구본철 김대우 김강국 김도현, 수비라인에는 브루노 박호영 조현태 윤일록, 골문에는 이광연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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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허용 후 강원은 강윤구 김신진을 내보내며 변화를 꾀했다. 전북은 선제골을 얻은 뒤에도 좀처럼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 결국 강원은 후반 16분 강윤구의 전진 패스를 문전 정면에서 김신진이 살짝 밀어주자 구본철이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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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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