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첫 남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 우도환 남미 투어 'Woonder Night with WOO DO HWAN'은 우도환의 이름 중 'WOO'와 '원더나잇(Wonder Night)'을 결합한 타이틀로, 배우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하고 경이로운 밤을 뜻한다. 이번 투어는 현지 시간으로 8월 9일부터 약 일주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까지 총 3개국 4개 도시에서 펼쳐졌다. 특히 멕시코는 당초 몬테레이 한 도시에서만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멕시코시티 공연이 추가 개최되며 남미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우도환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사냥개들', '미스터 플랑크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대표작들의 비하인드와 군 복무 시절, 데뷔작 '마스터'에 대한 추억까지 배우로서의 여정을 풀어내며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김동률 '출발', 곽진언 '우리 사이에', 윤딴딴 '그대 생각 나는 날에' 등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곡을 선택해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우도환은 무대 위에서 간단한 현지 인사말을 배워보거나 직접 간단한 현지 음식을 요리하고 함께 먹는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했다. 팬들과 함께 K-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는 코너에서는 객석이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으며, 각국 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이 상영되자 우도환은 진심 어린 인사로 화답하며 큰 여운을 남겼다. 우도환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로 남미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우도환은 '사냥개들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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