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장근석,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멋있었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절친 장근석과 함께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FT아일랜드의 '2025 FT아일랜드 라이브-매드 해피'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
이승기는 FT아일랜드의 멤버인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에서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승기가 이홍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따봉' 포즈를 취하는 등 두 사람의 가까운 사이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을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장인이 주가조작 혐의로 재차 기소되자 "연을 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