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과 지석진이 피 터지는 대결을 벌였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몸과 두뇌 할 거 없이 다방면으로 특출난 체대생들의 연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체대 상품대첩'으로 꾸며져 체대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벌칙을 피하기 위한 상품 쟁탈전에 나섰다. 상품 응모 기회는 물론 점심 메뉴까지 걸고 벌인 베개 싸움은 퀴즈까지 더해져 힘과 머리를 동시에 써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때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우정에 끝장을 보겠다는 듯 "먼저 우는 사람이 지는 거야"라며 쉴 틈 없이 서로의 얼굴을 한 대씩 가격하며 피 터지는 대결을 벌였다. 런닝맨의 공식 '약한 아이'인 두 사람답지 않은 진검승부에 과연 조금 더 강한 아이는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최강자' 김민종과 김하윤은 힘으로는 적수가 없었지만, 퀴즈에서만큼은 깡깡이 본색을 드러내 한순간 에이스에서 구멍으로 전락하며 또 한 번 모두를 웃음 짓게 할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벌칙 면제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 뽑기통에 런닝볼로 응모 후, 당첨을 통해 상품을 얻어야만 했는데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엇갈린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달걀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랬어!"라며 주식 격언까지 인용해 신중하게 나누는 '분산 투자파'가 있는가 하면, 한곳에 모든 걸 걸고 운명에 맡기는 '몰빵파'도 있어 극과 극 노선을 보였다. 뽑히지 않은 런닝볼은 자동 소멸, 심지어 영영 상품을 받지 못하면 그대로 벌칙까지 확정되는 탓에 응모 현장은 당첨을 향한 간증이 끊이질 않았다.
이토록 모두가 피하고 싶었던 벌칙의 정체는 무엇일지, 체대생의 자존심이 걸린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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