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이다. 히샬리송(토트넘)이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웨인 루니는 히샬리송이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 덕분에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두 경기에서 2연승을 달렸다. 번리(3대0)-맨시티(2대0)를 줄줄이 잡았다. 두 경기에서 5골-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승세의 중심엔 히샬리송이 있다. 그는 번리와의 첫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맨시티전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올 여름 이적 시장 '매각 0순위'로 꼽혔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2024~2025시즌도 EPL 15경기에서 4골-1도움에 그쳤다. 히샬리송은 2025~2026시즌 개막 두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 과정에서 반전 뒷얘기가 있었다. 앞서 BBC는 '아스널이 무자비한 쿠데타로 에베레치 에제를 수혈하며 토트넘을 충격에 빠뜨렸다. 토트넘은 에제를 영입했다고 생각했고, 현금과 하샬리송을 합친 거래 가능성도 논의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의 이탈 가능성이 발생하자 번개같이 빠르게 움직였다'고 했다.
더부트룸은 '최근 몇 주 동안 쇼의 주인공은 히샬리송이었다. 루니는 히샬리송의 부활에 대해 얘기했다. 토트넘의 전술적 변화가 히샬리송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루니는 "히샬리송은 좋은 선수다. 공격수들은 공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면 타이밍을 맞추기 더 좋다. 그때 히샬리송은 직접 들어갈 것이다. 전술적 변화는 히샬리송의 장점을 확실히 끌어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27경기 2골-4도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55경기 17골-6도움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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