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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백정현은 올해 불펜으로 전향해 큰 보탬이 됐다. 29경기, 2승, 1세이브, 3홀드, 32⅓이닝,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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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정현이는 올 시즌 쉽지 않을 것 같다. 지금 어깨도 어깨지만, 무릎도 지금 안 좋은 상태다. 올 시즌은 쉽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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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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